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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캐시먼트창문 하자

새 집인데 왜 창문이 벌써 말썽일까요

신축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입주하신 분들 중에서도 캐시먼트창문 문의를 주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새 건물이니 당연히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시공 과정에서의 미세한 오차나 자재 초기 불량으로 인해 입주 후 1~2년 사이에 하자가 드러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신축이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초기에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축 하자는 대부분 하자보수 기간 내에 시공사를 통해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하자보수 절차가 오래 걸리거나 범위에서 제외되는 경우, 혹은 하자보수 기간이 지난 뒤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수리를 진행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저희에게 문의를 주시는 신축 세대 대부분이 이런 상황에 해당합니다.

문제 상황

입주한 지 1년 남짓 된 세대에서 창문 손잡이가 뻑뻑하고 한쪽 모서리에 틈이 있다는 문의를 주셨습니다. 시공사에 하자보수를 요청했지만 접수와 처리에 시간이 걸린다고 안내받아, 우선 급한 대로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신축 건물의 하자보수 절차는 접수부터 실제 방문까지 예상보다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아, 당장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이 저희를 찾는 경우가 잦습니다.

신축 세대 캐시먼트창문 전경
신축 세대에 설치된 캐시먼트창문
"신축이라고 해서 시공 오차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입주 초기 1~2년 사이 건물이 자리를 잡으며 미세한 하자가 드러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김종화 차르잼블픽스 대표

해결 과정

현장에서 확인해보니 창짝을 지지하는 힌지 결합 각도가 시공 당시부터 미세하게 어긋나 있었습니다. 육안으로는 거의 티가 나지 않는 수준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 오차가 조금씩 벌어져 뻑뻑함과 틈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였습니다. 시공 초기 오차는 이렇게 시간이 지나야 증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늦어지곤 합니다.

힌지 결합 각도를 정확하게 재조정하고, 손잡이 걸림쇠 위치도 함께 맞췄습니다. 신축 세대의 경우 부품 자체는 새것이라 마모로 인한 문제가 아니라 결합 위치의 오차인 경우가 많아, 부품 교체보다는 정밀한 재조정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축 캐시먼트창문 힌지 재조정
힌지 결합 각도 재조정 작업

결과

재조정을 마친 뒤 창문이 부드럽게 여닫히고 틈도 사라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신축 세대의 하자는 새 부품을 새로 사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위치로 되돌리는 정밀한 조정 작업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신축 캐시먼트창문 수리 완료
재조정 완료 후 정상 개폐되는 창문

신축 세대에 거주하신다면 입주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 창문을 포함한 하드웨어 전반을 한 번 점검해보시길 권합니다. 이 시기에 발견되는 미세한 오차는 대부분 간단한 조정으로 해결되지만, 방치하면 시간이 지나며 마모까지 겹쳐 작업 범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하자보수 기간 내라면 시공사를 통한 처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되, 절차가 오래 걸려 당장 불편이 크다면 개인 비용으로 먼저 해결하고 이후 시공사와 별도로 협의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시든, 정확한 원인 진단이 먼저라는 점은 동일합니다.

신축 건물의 하자는 창문 하나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라인이나 같은 타입의 세대에서 비슷한 시공 오차가 반복되는 경우가 있어, 이웃 세대에서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우리 집도 미리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같은 단지, 같은 타입의 여러 세대에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문의가 몰리는 경우를 종종 목격했습니다.

입주 초기에는 여러 마감 공사와 인테리어 작업이 겹치면서 창문 문제를 뒤로 미루기 쉽습니다. 하지만 창문 하자는 방치할수록 미세했던 오차가 조금씩 커지는 경향이 있어, 다른 인테리어 작업과 별개로 창문 상태만큼은 입주 초기에 먼저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발코니나 베란다처럼 자주 여닫는 창문을 우선적으로 점검하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신축 세대의 하자 여부를 스스로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도 있습니다. 창문을 완전히 열고 닫아보며 걸리는 지점이 없는지, 손잡이를 돌릴 때 힘이 고르게 들어가는지, 닫았을 때 네 모서리의 틈이 균일한지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느껴지신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사진과 함께 문의해 주시면 정확한 원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신축 세대라고 해서 수리 비용이 더 저렴하거나 더 비싼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부품 자체가 새것인 경우가 많아, 마모된 부품을 교체하는 노후 창문 수리보다는 결합 위치를 정밀하게 재조정하는 작업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조정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오히려 신축 세대의 수리는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시면 새 집의 창문이 처음의 부드러운 개폐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성껏 살펴보겠습니다. 신축이라는 이유로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마시고,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그 순간이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시점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분양받은 신축 아파트라면 하자보수보증금이나 하자보수 이행 기간과 관련된 제도적 장치가 있어, 정식 절차를 통해 무상으로 처리받으실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절차상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당장 불편함이 크신 상황이라면 우선 자체적으로 해결하신 뒤 시공사와 별도로 정산 협의를 진행하시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을 선택하시든, 현장 상태를 사진으로 명확히 기록해두시면 이후 협의 과정에서 도움이 됩니다.

전세나 월세로 신축 세대에 입주하신 경우라면 임대인, 시공사, 세입자 세 주체 사이에서 책임 소재가 다소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저희는 현재 창문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해 드리는 역할에 집중하며, 실제 비용 부담 주체를 정하는 것은 각 주체 간 협의에 맡기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 자료가 있으면 협의 과정도 한결 수월해집니다.

신축 세대 하자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조정 범위가 작고 비용 부담도 가볍습니다. 입주 후 이런저런 정리로 정신없으시더라도, 창문만큼은 한 번쯤 꼼꼼히 열고 닫아보며 이상 유무를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그것대로 안심이 되고, 이상이 발견된다면 초기에 가볍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신축 세대 창문 하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공 당시 책임 소재를 밝히기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상을 느끼신 시점에 최대한 빨리 기록을 남겨두시고 조치하시는 것이, 향후 시공사와의 협의에서도 유리한 근거가 됩니다. 새 집에서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창문 상태를 꼼꼼히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언제든 편하게 문의 주시면 정직하고 성실하게 진단해 드리겠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꼼꼼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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